반응형 #치매일기 #초기치매 #초로기치매 #치매가족 #주간보호센터 #치매간병 #치매증상 #치매극복 #치매일상 #치매초기증상 #치매환자보호 #가족간병 #감정에세이 #치매에세이 #치매치료 #기억의조각 #치매가족일기 #일상감성 #치매극복스토리1 아내에게 아직 다가설 수 없는 마음 아내에게 아직 다가설 수 없는 마음샤워와 속옷 갈아입히기, 접근하지 못하는 영역주간보호센터로 가게 된 사건센터에서의 적응과 교사 보조 역할마음 깊은 곳의 아픔자주 묻는 질문샤워와 속옷 갈아입히기, 접근하지 못하는 영역아내가 점점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줄어들고 있다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샤워나 속옷 갈아입히기 같은 일은 내게 너무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같은 공간에 살아도, 서로의 몸에 손을 대는 일에는 마음의 벽이 존재합니다. 그 벽이 너무 높아 아직까지 나는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그 영역은 항상 간병인의 손에 맡기고 맙니다. 미안함과 동시에 스스로의 무력함이 섞인 이 감정은 쉽게 정리되지 않습니다.주간보호센터로 가게 된 사건얼마 전 아내는 새벽에 갑자기 밖으로 나가려 했습.. 2025. 6.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