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치매 환자 현황, 최신 통계로 보는 실태 총정리
우리나라 치매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초고령 사회로 접어든 한국에서는 치매가 개인과 가정을 넘어 사회 전체의 부담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확한 현황 파악과 예측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65세 이상 노인 인구의 급증과 함께 치매 유병률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비용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이 글에서는 국내 치매 환자 현황을 연령대별, 성별, 원인 질환별로 분석하고, 정부의 대응 정책 및 향후 과제까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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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치매 환자 수 현황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의 2025년 예측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기준 국내 치매 환자 수는 약 108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는 전체 노인 인구의 약 10.4%에 해당하며,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셈입니다.
65세 이상 고령자 중 치매 유병률은 10% 이상으로, 고령화가 심화될수록 이 비율은 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80세 이상에서는 유병률이 3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지역에서는 치매관리 인프라 부족 문제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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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성별 치매 환자 분포
치매는 연령이 높아질수록 유병률이 급격히 상승하는 질환입니다.
아래는 2024년 기준 국내 치매 환자의 주요 연령대 및 성별 통계입니다.
| 연령대 | 추정 환자 수 | 유병률 |
|---|---|---|
| 65~69세 | 약 8만 명 | 약 4.5% |
| 70~79세 | 약 32만 명 | 약 12.3% |
| 80세 이상 | 약 68만 명 | 약 31.2% |
성별로는 여성 치매 환자가 남성보다 약 2배 이상 많으며, 이는 기대수명의 차이와 여성 노인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입니다.
특히 80세 이상 고령 여성의 치매 비율은 전체 여성 인구의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치매 주요 원인 질환 분포
치매의 주요 원인 질환은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 알츠하이머형 치매: 전체의 약 70% 차지
- 혈관성 치매: 약 17%
- 루이소체 치매, 전두측두엽 치매 등 기타 유형: 약 13%
특히 알츠하이머 치매는 진행이 느리지만 꾸준히 악화되며, 가족 돌봄 부담이 크기 때문에 장기적 관리 체계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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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치매 환자 분포
치매 환자의 분포는 전국적으로 고르게 나타나지만, 초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농촌 지역과 지방 중소도시에서 유병률이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특히 전남, 경북, 강원 지역은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25% 이상으로, 치매 환자 밀집도가 매우 높은 편입니다.
치매안심센터 설치 현황도 수도권보다 지방에서의 수요가 더 크기 때문에, 향후 지역 간 의료 접근성 격차 해소가 중요한 과제가 됩니다.

정부의 치매 대응 정책
정부는 치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치매국가책임제’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겪는 경제적, 정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다음과 같은 정책을 운영 중입니다.
- 치매안심센터 전국 확대 설치 – 2025년까지 모든 기초지자체에 설치 완료 목표
- 장기요양보험 확대 – 치매 중증자 뿐 아니라 경증 환자도 등급 인정 및 서비스 제공
- 치매 조기검진 강화 – 60세 이상 노인 대상 정기적 치매검사 무료 제공
- 가족 돌봄 지원 서비스 – 가족휴가제, 치매 가족 상담, 돌봄교실 운영 등
- 치매 전담형 요양시설 확충 – 공공 및 민간 병행해 시설 수요 충족 추진
이 외에도 치매 예방 교육, 인지재활 프로그램, 전문인력 양성 등이 함께 추진되고 있습니다.
치매로 인한 사회적 부담
치매는 단순한 질병이 아니라, 한 사회의 시스템을 시험하는 복합적 과제입니다.
2023년 기준으로 치매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약 22조 원에 달했으며, 이 수치는 2030년까지 약 35조 원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환자 1인당 연간 부담 비용은 약 2,000만 원 이상이며, 대부분 가족 구성원이 돌봄 부담을 직접 지고 있다는 점이 주요 문제로 지적됩니다.
따라서, 국가적 차원의 복지 시스템 강화, 민간 부문과의 협력 확대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환경 조성도 함께 병행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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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치매 환자 현황 마치며
치매는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질병이며, 이제는 가족의 문제가 아닌 ‘국가와 사회의 책임’으로 인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치매 유병률은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여성·고령층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이 시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지역 간 격차, 정보 부족, 요양시설 수 부족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예방 및 조기 진단에 나선다면,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향후 변화하는 정책과 의료 시스템을 꾸준히 모니터링하며, 치매에 대한 사회적 대응을 함께 고민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질문 QnA
치매는 유전인가요?
일부 가족성 알츠하이머병은 유전 요인이 있지만, 대부분은 환경적, 생활습관, 연령 등의 복합적 요인으로 발생합니다.
치매 조기진단은 어떻게 하나요?
60세 이상이라면 전국 치매안심센터나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인지기능 검사(MMSE), 뇌영상 검사 등이 포함됩니다.
경증 치매도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나요?
최근 장기요양 등급 확대와 더불어 경증 치매 환자도 돌봄 서비스, 방문간호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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